기성용 포항 이적설과 FC서울 방출 이유, 연봉·나이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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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FC서울의 레전드이자 대표적인 ‘중원의 사령관’ 기성용이 구단과의 계약을 전격 해지하며 새로운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선 그의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있는 만큼, 이번 방출이 단순한 이적이나 은퇴 수준을 넘어선 사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기성용 선수의 프로필, 커리어 요약, 방출 배경, 연봉 변화, 팬 반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슈를 정리해봅니다.

기성용 기본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이름 : 기성용
  • 출생년도 : 1989년 1월 24일 (만 36세)
  • 출신지 : 광주광역시
  • 신체 조건 : 189cm, 72kg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 소속팀 이력 : FC서울, 셀틱,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마요르카
  • 국가대표 기록 : A매치 110경기, 10골
  • SNS : 인스타그램 @ki_sungyueng

초등학교 시절부터 축구감독이던 아버지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기성용은 중학교 시절 호주 유학을 선택하며 어린 나이부터 글로벌한 시야와 실력을 함께 갖추기 시작했어요.

이 경험이 이후 유럽 진출의 기초가 됐고,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죠.

K리그와 유럽을 넘나든 커리어

기성용은 2007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K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정상급 미드필더로 평가받았고요.

이후 2009년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스완지시티, 선덜랜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뛰었고, 2020년에는 스페인 마요르카를 거쳐 국내 FC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복귀 이후에는 총 207경기에 출전해 15골 20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어요.

대표팀 경력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아시안컵 준우승과 베스트11, 3번의 월드컵 참가까지, 그는 대표팀의 중심에서 오랫동안 활약했습니다.

FC서울과의 계약 해지, 배경은?

2025년 6월, FC서울은 “기성용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020년 복귀 이후 이어져 오던 그의 두 번째 FC서울 생활이 막을 내리게 되었죠.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이유가 주요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1. 연봉 재조정과 구단 재정 부담
    • 기성용은 복귀 당시 약 7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 3억 원 수준으로 조정되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 입장에서는 고액 연봉자를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고, 재정 효율성을 고려한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 부상과 경기력 저하
    • 수년간 누적된 피로와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제한되었고,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긴 어려웠습니다. 특히 활동량과 압박 능력을 중요시하는 현대 축구에서 점차 부담이 되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3. 세대교체 및 리빌딩 흐름
    • FC서울은 최근 세대교체와 리빌딩을 진행 중이에요.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방향성을 택하면서, 베테랑 중심의 스쿼드 구성에는 한계가 있었고, 기성용도 자연스럽게 변화의 흐름에서 벗어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려


FC서울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방출 결정을 두고 여러 반응이 나왔습니다. 일부는 “실력 중심의 프로 세계에서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는 의견을 보였지만, 또 다른 팬들은 “레전드에 대한 대우가 너무 박하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했어요.

또한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팀의 성적과 경기력이 좋지 않은 가운데, 팀의 중심이었던 기성용 선수마저 떠나자 팬심이 더욱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음 행보는 어디로? 포항? 은퇴?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기성용의 다음 행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아직 공식 은퇴 발표는 없는 상태지만, 지도자로의 전환 가능성, 또는 K리그 다른 팀으로의 이적설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포항 스틸러스 이적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어 향후 발표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성용의 SNS를 보면 아직 축구에 대한 열정이 살아 있는 모습이에요. 차분하게 다음 스텝을 준비 중일지도 모르겠네요.

정리하며


기성용의 FC서울 방출은 단순한 개인 선수의 계약 종료가 아니라, 한 시대의 마무리를 의미합니다. 유럽과 K리그를 오가며 쌓은 경험은 후배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든 축구계에 남아 활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공식 발표를 기다려보며, 팬으로서 조용히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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