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자전거길 중 가장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하는 곳은 단연 강원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구간입니다. 특히 봄날의 동해 자전거길은 따스한 햇살과 함께 꽃내음을 맡으며 달릴 수 있는 최적의 시기예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독특한 지형, 역사적인 명소들이 어우러져 라이더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거든요.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과 양양을 선정하기도 했는데요, 이 시기에 동해 자전거길을 방문하신다면 더욱 풍성한 봄 풍경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 봄, 푸른 동해 바다를 따라 펼쳐지는 동해 자전거길 라이딩을 계획하시나요? 추암촛대바위부터 무릉별유천지까지, 잊지 못할 절경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명소 6곳을 소개합니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해진 동해안의 매력을 자전거 위에서 직접 경험해 보십시오.
Editor’s Pick
-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해안선 코스의 환상적인 경치
- 추암촛대바위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이색적인 포토 스팟
- 묵호항의 활기찬 시장 분위기와 레트로 감성 가득한 도심
- 망상해수욕장의 넓고 고요한 백사장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
- 내륙의 숨겨진 보석, 무릉별유천지에서 만나는 독특한 풍광과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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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촛대바위

동해 자전거길을 달리다 보면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풍경에 감탄하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추암촛대바위는 단연 압권입니다. 바다 위 우뚝 솟은 기암괴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죠.
이곳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 화면으로도 유명한데, 직접 방문하시면 그 이유를 바로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촛대바위 사이로 솟아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를 잠시 세워두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촛대바위 주변에는 조각공원과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라이딩 중간에 잠시 쉬어가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동해 자전거길의 대표적인 포토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추암촛대바위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나옵니다. 이곳은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로, 최근 동해 자전거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라는 이름처럼 독특한 조형물과 스카이워크가 설치되어 있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특히 투명한 유리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는 아찔하면서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동해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 만나는 풍경은 그 수고를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아름다워요.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묵호항

역사와 활기가 공존하는 묵호항은 동해 자전거길 라이더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어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고요.
갓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보거나, 항구 주변의 정겨운 식당에서 지역 특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묵호항에는 논골담길이라는 벽화마을도 인접해 있는데, 이곳은 아기자기한 벽화와 함께 묵호항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언덕 마을이에요.
자전거를 세워두고 천천히 걸으며 마을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들 이곳에서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많이 남기더라고요.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는 묵호항의 전경은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줍니다.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동네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망상해수욕장

동해 자전거길을 달리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넓은 백사장이 그리울 때쯤이면 망상해수욕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동해안 최대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고운 모래사장과 얕은 수심으로 유명합니다.
딱 보기에도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을 선사하죠. 따뜻한 봄날에는 백사장을 따라 자전거를 끌고 거닐거나, 잠시 해변에 앉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인파로 북적이지만, 봄에는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속해서 라이딩을 이어가기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거든요.
주변에는 캠핑장과 리조트 등 다양한 숙박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라이딩 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요.
노봉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과 인접해 있지만, 좀 더 한적하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노봉해수욕장도 동해 자전거길의 숨은 보석입니다. 이곳은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아 번잡함 없이 조용한 바다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자전거를 타고 해변을 따라 달리다가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봄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파도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해변에서 사색에 잠기기 좋습니다.
동해 자전거길 위에서 발견하는 작은 낙원 같은 곳이 바로 노봉해수욕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릉별유천지

동해 자전거길에서 잠시 벗어나 내륙으로 눈을 돌리면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무릉별유천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폐광이 아름다운 관광지로 재탄생한 곳으로, 독특한 풍광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예요.
에메랄드빛 호수와 석회암 절벽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요. 짚라인, 스카이글라이더 등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는 물론, 라벤더 정원과 전망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며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보기에 딱 좋습니다. 2026년 4월 현재 강원 방문의 해 추천 여행지로 동해시 역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해안 자전거길과 더불어 무릉별유천지 같은 내륙 명소도 함께 경험해보시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